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일명 개모차인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2 사용 7년차 입니다.
2017년 케이펫페어에서 구입해서 아직까지 정말 잘 쓰고 있어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2017년에 일산에서 열린 케이펫 페어에 가서 피콜로카네를 포함 신나게 통장을 털고 왔더랬죠.
그 해에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 됐던 피콜로카네 애견 유모차를 보고 다른 브랜드를 생각하고 갔다가 마음을 바꿔 구입하게 됐어요.

검은색을 사고 싶었으나 그날 남아있는게 핑크색 뿐이라 핑크색을 사게 되었는데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눈에 띄는 색이다 보니 멀리서도 잘 찾아볼수 있고 정말 핑크색은 길가다 보질 못했어요 ㅋㅋㅋ
우리뿐인거 같은 유니크한….컬러….?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2017년 케이펫페어에서 바로 구매해서 참깨를 태워놓고 찍은 사진이에요.
닥스훈트가 소형견 치곤 작은 아이가 아니다 보니 개모차가 절실했거든요.
제가 구입했을 때는 모델이 2가지 정도 뿐이였는데 요즘엔 좀 다양하게 나온거 같더라구요.
다견가정이나 중형견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피콜로카네 탄토2 모델입니다.
참깨는 7키로라 안고 다니고 가방에 메고 다니면 진짜 어깨가 아작이 나기 때문에 애견 유모차인 개모차 구입이 꼭 필요했어요.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피콜로카네 탄토2 개모차는 사이즈가 큽니다. 
아담한 사이즈를 원하시는 분들에겐 맞지 않을꺼에요.

제가 맘에 드는 부분 중 하나는 바퀴가 튼튼하다는거에요.
울퉁불퉁한 길을 가도 안정감 있고 적은 힘으로도 잘 밀리고 컨트롤이 잘 된답니다.
하단엔 바구니가 달려 있어 다른 용품들이나 장을 본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엔 참깨랑 같이 갈 수 있는 시장을 자주 가는 편인데 시장에 갈 때 다리 짧아 서러운 닥스훈트 지나가는 사람들이 잘 보지 못해요…….
장바구니 같은거에 자꾸 치이고……..
사람도 너무 많고 하니 그럴땐 개모차가 아주 좋습니다!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요렇게 분리가 가능 한 것두 아주 좋아요.
실내 공간에 강아지를 내려 놓을 순 없고 함께 할 수는 있는 그런 애매한 장소에서 저렇게 분리를 해서 들고 가면 안락한 침대가 되어 아이가 편하게 쉴 수 있어요.
앞에 수납 할 수 있는 곳엔 비상용 배변봉투나 물티슈를 챙겨 두기 좋더라구요.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안에는 좀 더 푹신하게 있으라고 이것저것 깔아줬어요.
제 상전님은 푹신한걸 엄청 좋아하거든요.
깊이 조금 깊다보니 밖을 내다 보기 좋아하는 참깨를 위해 도톰한 쿠션도 깔아주고 정말 상전 모시듯 셋팅을 해드렸답니다.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핑크색의 장점은 멀리서도 눈에 확 띄어요 ㅋㅋㅋ
남편과 떨어져 있다가 찾을 때 핑크색만 찾음 빨리 찾을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어쩔수 없이 구매한 핑크색이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어요.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피콜로카네 탄토2 모델은 위에 사진처럼 분리가 되기 때문에 차를 태워 이동할 때 쓰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안에는 하네스와 줄을 연결 할 수 있는 벨트가 있어서 이동중이거나 할땐 하네스와 꼭 연결을 해줍니다.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는 실내공간에 가면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스타필드에 갈 땐 꼭 챙겨 갑니다.
우린 밥먹을 때 참깨도 간식타임을 갖고 사람들한테 치이지 않고 편하게 다닐 수 있어 좋아요.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네 탄토

다견가정이 아닌 저희 집에선 참깨 혼자 독차지 하고 있는 피콜로카테 탄토2 개모차.
넉넉해서 좋은건 장을 보거나 물건을 사면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고 강아지 유모차에 실어 둡니다…ㅋㅋ 
쇼핑할 때도 유용한 아이템 개모차~

강아지 유모차 피콜로카테 탄토2 총평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는 안정감 있는 애견 유모차 임은 확실합니다.
사용한지 5년차인 지금까지도 아주 잘 쓰고 있거든요.
울퉁불퉁한 길에서두 안정감 있고 아이도 확실히 편해 하는게 느껴져요.
바퀴가 튼튼하기도 하고 쿠션감이 있어서 핸들링도 잘 되는 편이에요.
원하는 방향대로 잘 컨트롤이 되고 미끄럼 방지 브레이크도 잘 되어 있어요.
다견가정이나 중형견까지도 쓸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다만,

정말 사이즈가 큽니다. 
차에 싣기 위해서는 분리를 해야하는데 분리해서도 꽤나 공간을 많이 차지 합니다.
SUV 차량이 아닌 경우엔 트렁크를 다 비워도 들어가지 않고 뒷자석에 싣고 다녀야 합니다.
방수가 되지 않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요즘엔 악세서리가 꽤나 다양하게 나와 있지만..
제가 구입할 당시엔 없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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