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반려견 가족들의 필수품인 강아지 해충 방지 스프레이 후기를 들고 왔어요.
모기부터 진드기 등등 온갖 벌레들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보니 소중한 내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해충 방지 스프레이는 산책 시 꼭 필요한 아이템 인 거 같아요.
한 달 정도 사용 했고 효과가 있는지,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은 없는지 알려드릴게요.
쿠팡에서 구입 하고 한 달 정도 사용했는데 용량이 200ml 이다 보니 아직도 꽤 넉넉하게 남았어요
여름엔 저도 같이 뿌리고 다닙니다. 모기가 엄청 꼬이거든요……
저랑 참깨랑 휘휘~ 뿌리고 남편은 안 뿌리고 함께 산책을 가면 모기가 남편 한테만 모여요 ㅋㅋㅋㅋ
그렇다는 건 효과가 있다는 얘기겠지요?
제가 이 제품을 고르게 선택하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동물의약외품 으로 허가를 받았다는 점이에요.
라벤더 오일, 레몬 오일, 팔마로사 오일과 같은 식물 에센셜 오일이 함유 되어 있어 피부가 약한 강아지들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을 보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 넣었답니다.
제품 성분도 모두 공개 되어 있고 유해 성분 무검출 테스트를 완료 했다는 걸 보니 안심 하고 사용 할 수 있었어요.
산책할 때는 나가기 전 무조건 췩췩췩~ 뿌려주고 나갔어요.
눈에 들어가지 않게 손으로 얼굴을 가려주고 뿌려주는게 좋아요.
처음엔 향이 좀 강한가? 싶었는데 아로마 오일 향이다 보니 거북하거나 부담스러운 향은 아니였어요.
지속 시간도 꽤 길게 느껴졌어요.
보통 한 시간 정도의 산책을 하고 집에 와서도 몇 시간은 향이 은은하게 남아 있었어요.
저도 모기에게 인기가 많은 체질이다 보니 무조건 뿌리고 나가는데 아직 까지 물린 적이 없어요 아주 만족 스러워요.
가장 중요한 건 피부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이죠~!
피부가 예민한 강아지들…
특히나 참깨는 단모 닥스훈트라 그런지 피부가 무척 예민한 편이에요.
풀에 스치면 풀독이 올라와서 산책 후엔 꼭 핑크색 소독약으로 소독을 해줘야 빨간 발진이 올라 오지 않는 예민 피부 타입이에요.
다행히도 한 달 정도 사용 하였는데 피부에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는 않았어요.
강아지들에 따라 다르게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피부 상태를 확인 하면서 사용 하시는 걸 추천해요.
이번 여름엔 딩동펫 페일어스 스프레이로 해충 걱정 없이 신나게 산책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모기에게 헌혈 하지 않을 수 있어서 무척이나 흡족해 하고 있어요.
양도 넉넉해서 이번 여름이 지나 초가을 까진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산책 시 해충 방지 스프레이로 우리 귀여운 댕댕이들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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